하늘이 빛나영

마음이 공허하다. 집안 어르신이 아푸시다고.. 다들 나갔다. 나는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못가고.. 에효.. 그렇게 열정적으로 살았을텐데 나이드면 다들 아프고 병드는 구나. 나는 맨날 아푸다고 찡찡 거리는데.. 노인이 되면 얼마나 아플까. 그리고 내가 외롭다고 느끼는것보다 훨씬 더 외롭겠지.. 기도해야지...

너가 이긴지 알겠지 그래 지금은 그럴꺼야. 조금만 있어서.. 어둠이 꽉차 오를 거야. 난 익숙해서 괜찮아. 정신줄 놓지 말자. 도움이 되는 행동 하나하나 실천하자. 나를 방해하지 말아 주세요.

나는 혼자군 결국엔 사람은 다 혼자지 모.. 모하러 귀찮게 사람을 만드는지 모르겠어; 에횽.. 나혼자 잘하자. 아 정신차리고, 강해지고, 집중하자. 징징거리지 말고! 화이팅

날은 풀리는데 나의 뱃살도 풀린다~ 아~ 오늘은 조금 춥긴 하지만. 경칩이구나~ 개구리가 개굴 거린다는데.. 나의 뱃살죽도 풀리면서 같이 개굴거린다. ㅋ ㅋ 뽈록뽈록~ 어제 저녁도 안먹었는데.. 에효 제발 열다하자!! 운동할 시간은 정말 없고 ㅠㅠ 진짜 없어 ㅠㅠ 병원 다니는 시간만으로도 너무 힘들어 ㅠ 점심을 많이 먹긴 했지만. 저녁엔 생식!!! 에효~ 병원이나 가자. ㅠㅠ 병원 가는 시간에 운동하면 좋을려만..

오랜만에 날씨 흐림.. 가끔가다 이런 흐린 날씨 좋다. 덕분에 늦잠을 푹 잘 수 있었어... 다들.. 정신적인 스트레를 힘들어 하는 구나~ 나만 그런거 아니였어. 에횽.. 그래도 해야되니 어찌 하나. 오늘도 반성 반성.. 남은 시간이 많으니 다시 초집중! 빠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