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빛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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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 복장 머리 신경쓰였지만 그냥 다니는중

o0하늘이0o 2018. 11. 12. 00:11

첫 출근 복장 머리 신경쓰였지만 그냥 다니는 중


오랜만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쓴다.

방문자도 확 떨어지고.. 역시 관리 하지 않으면 블로그는 하락세구나 ㅠㅠ

매번 한다 한다 하면서 당장 눈에 보이는게 없으니 참 나란 인간 ㅠㅠ

더군다나 티스토리 블로그가 네이버에서 노출이 어려워서 더욱 그러한 점이 있다.


암툰 요번주부터 새로운일에 도전했다.

바로 영업직!

생각은 많고 실천력이 떨어지는 성격이라 나름 고민을 많이 했다.


어떤일을 해야할까? 여기저기 워크넷 뒤져봄

뒤져보다가 도저히 일할 곳도 없고, 받아주는 곳도 없다 ㅠㅠ

그러다 선택한 영업직!!!

울부모님들 둘다 못마땅... 아직도 못마땅.. ㅠㅠ

여기서 내가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야 그나마 마음이 열리실 듯


암툰 일하기로 하고~

첫 출근 복장을 구매해야 하는데.. 살이 쪄서 맞는 옷이 없다는게 문제 ㅠㅠ

정장비슷하게 입고 일해야 하는데.. 정장을 입어본지 얼마만인지;;

이래저래 사이즈 찾아서 옷 구매!! 그런데 우유부단한 나는 첫 출근을 했지만 반품과 교환을 반복하는 중 ㅋ ㅋ 


첫 출근하고 바로 일하고~ 교육받고...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괜히 팀에 민폐끼치는거 아닌가 긴장되고 ㅠㅠ

잘하고 있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고... ㅠㅠ

완전 새로운 일을 하는거라서 내 적성에 맞는지도 잘 모르겠구 ㅠㅠ

일단 그냥 시키는데로 하는 중..인데.. 아 모르겠다~

내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해야 하는데 자신감도 부족하고 ㅠㅠㅠ

모르는 사람한테 말걸기도 좀 두렵고 ㅠㅠ


지금 같은 심정으로 실적도 실적이지만..

시키는거나 잘하고 싶다 ㅠㅠ







사진은 없고 그냥 싸이버거 사진 ㅋ ㅋ ㅋ 


암툰.. 옷도 신경써야해서 살도 더 빼고 그래야 하는데..

내일 봐서 운동을 하고 가든지;;

과연 할 시간은 있을지 모르겠고... 

아 수영가고 싶다.

수영을 격하게 해야지 스트레스가 팍팍 풀리는데 ㅠㅠ

모 하는것도 없는데 스트레스가 쌓인데 ㅠㅠ

내가 좀 모자른 타입인가? ㅠㅠ


그래도 같이 일하는 분들이 친절하고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참 좋은 분들이다.

부응해서 열심히 일하고 실적도 많이 생기고

이쁨 좀 받았으면 좋겠다 ㅠㅠ




이건 엄마가 싸준 김밥

그래도 나는 집에서 출퇴근하고 엄마가 밥해주니깐 힘이 난다.

오늘은 엄마가 닭갈비랑 오징어볶음 해줬는데 맛있당 ㅠㅠ

아침은 원래 안챙겨 먹는데 회사에서 점심을 좀 일찍 먹는 편이라 괜찮당.

암툰.. 12시 넘었는데

아 내일 머리는 어떻게 하징? ㅠㅠ

일단 잠이나 자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