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상

선사상

 

당시 유행하던 임제선풍과는 달리 나옹은 또다른 사상적계를 잇고 있었는데..

 

이는 긍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도승려 지공의 영향때문이이다.

 

지공은 무생계, 무심선, 반야사사을 각각 곚ㅇ해 삼학으로 삼고 있었는데,

 

간화선을 중요시하는 임제선이 유행하고 있었고 교학적 토대로서도 화엄경과 느엄경이 유행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다소 파격의 위치에 있었던 것이다.

 

지공이 무심서을 중심으로 볼 때,

 

반야경과 원각경 등을 강조했다면 이는 초기 선종의 입장으로 되돌아가고자 한 것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엠재종 계통으릐 간화선풍에서는 교학이나 계율의 습득이 졸결되거나 배제된 상태에서 확고한 공안의 참구만 일삼게 되는데,

 

이러한 지공의 무심선은 계율과 교학, 그리고 선정이 선사상이 함께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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