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욜로카페 고운 모래사장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욜로카페 고운 모래사장

대한민국에서 땅끝마을 해남을 지나 완도를 갔다왔어요.

완도는 섬인데 다리로 이어져있어서 자동차로 갈수 있어요.

명사십리 해수욕장..... 이름만 들어봤지 이렇게 가본건 처음이네요.

날씨가 조금 흐렸지만 명사십리 해수욕장 고운모래를 밟아보니 기분이 좋네요^^

넓은 모래사장~~

강원도 고성에 화진포 해수욕장이라고 있는데 거기도 모래사장이 정말 고운데

거기보다 명사십리 해수욕장 모래가 더욱 고와요^^

밟으면 뽀드득 뽀드득 눈 밟는 소리~~~

주변엔 카페가 그리 많은 동네는 아니에요.

펜션이랑 같이 하는 칸페에요.

욜로펜션이라고 하는데 수영장도 있고 좋아 보였어요.

저는 그냥 커피만 마셨어요.

카페 내부는 모던하고 이뻐요.

단점은 통유리가 아니라서 바다가 잘 안보여요;;

창틀이 좁아서 확 트인 느낌으로 보이진 않더라구요.

커피 맛은 쏘쏘~~

펜션카페라고 생각해서 먹으면 먹을만 해요.

커피만 마셔봤고, 다른 음료는 잘모르겠어요.

깃털 조명이 이쁘더라구요.

집에도 한개 놓고 싶은데...

먼지가 많이 쌓일 느낌?! ㅋ ㅋ 

저는 관리 못할거 같아요. 

움짤로 한번 찍어 봤어요~

날씨만 좋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흐려서 멀리 바다가 안보여서 아쉬었어요.

다음엔 완도 전복 먹은거 포스팅해볼게요^^